롯데 장두성, 경기 중 피토... 견제구 맞고 폐출혈 진단 받은 근황 (+부상, 폐출혈,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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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장두성, 경기 중 피토... 견제구 맞고 폐출혈 진단 받은 근황 (+부상, 폐출혈, 결혼)

살구뉴스 2025-06-15 22:53: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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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장두성(26)이 경기 중 옆구리에 견제구를 맞은 뒤 피를 토하며 긴급 이송되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병원 검진 결과 폐 타박에 의한 출혈 진단을 받고 현재 입원 치료 중입니다. 시즌 초반 팀의 핵심 역할을 해온 장두성의 부상 소식에 야구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기 도중 피 토한 장두성…견제구에 맞고 끝까지 전력 질주

MBC MBC

 

문제의 장면은 지난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wiz와의 경기 10회초에 발생했습니다. 7-7로 맞선 연장전 상황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볼넷으로 출루한 장두성은 이어진 kt 투수 박영현의 견제구에 오른쪽 옆구리를 정통으로 맞았습니다. 

 

공이 뒤로 빠진 틈을 놓치지 않은 그는 극심한 통증 속에서도 전력 질주해 2루까지 진루, 세이프 판정을 받아냈습니다. 그러나 직후 갑작스럽게 통증을 호소하며 피가 섞인 구토 증세를 보여 현장에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폐출혈 진단…입원 치료 후 경과 지켜볼 예정

KBS

 

롯데 구단은 13일 공식 입장을 통해 “장두성이 폐 타박에 의한 출혈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다”며, “4~5일간 입원 치료를 받은 뒤 부산으로 이동해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장두성은 스스로 일어나 구급차에 탑승했고,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중대한 장기 손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밀한 경과 관찰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올 시즌 핵심 활약…'롯데의 첨병'으로 주목

SBS

장두성은 올 시즌 6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3, 9도루를 기록, 빠른 발과 공격적인 주루 플레이로 롯데의 리드오프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왔습니다. 특히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 순발력과 끈기 있는 플레이로 팬들의 신뢰를 받아온 만큼, 그의 전열 이탈은 팀에도 적지 않은 타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장두성은 지난 2023년 말, 비연예인 여성과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던 바 있습니다. 성실하고 조용한 성격으로 알려진 그는 야구 외적으로도 단단한 삶의 기반을 다져가고 있던 중이었기에, 이번 부상 소식은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냅니다. 

 

야구 팬들과 관계자들은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끝까지 뛰어주는 모습이 정말 감동이었다”, “제발 큰 부상 아니길”, “하루빨리 회복해 그라운드에서 다시 보고 싶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회복이 우선…무리한 복귀보다 안전이 먼저

롯데 롯데

의료진과 구단 모두 조심스럽게 회복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당분간은 무리한 복귀보다는 충분한 치료와 안정이 우선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롯데 자이언츠의 빠른 발, 장두성이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기를 야구팬들은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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