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x무리뉴 감독’ EPL 떠나서 튀르키예 진출? “토트넘 떠날 가능성 커져...페네르바체와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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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x무리뉴 감독’ EPL 떠나서 튀르키예 진출? “토트넘 떠날 가능성 커져...페네르바체와 협상”

STN스포츠 2025-06-15 20:33: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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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리그 페네르바체와 연결된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사진┃sonofener
튀르키예 리그 페네르바체와 연결된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사진┃sonofener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를 떠난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에 따르면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커졌고 페네르바체와의 협상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었다.

페네르바체는 튀르키예 리그 소속으로 손흥민과 토트넘에서 인연을 맺었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사령탑이다.

토트넘은 최근 엔제 포스테코글루가 떠나고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는데 손흥민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린다.

손흥민은 직전 시즌 기량 하락을 주장하며 곱지 않은 시선이 많았다.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손흥민의 방출을 고려할 때다. 토트넘에서 선발 출격 자격이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것에 점점 더 타당하게 느껴진다. 이제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고 입지가 위태롭다고 언급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까지 가세했는데 "손흥민은 더 이상 토트넘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가 아닌 듯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토트넘이 손흥민을 바꾸는 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예전만큼 빠르거나 날카롭지 않다. 영향력은 점점 약해지고 있으며, 속도도 떨어지고 있다"며 기량 하락을 주장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토트넘은 손흥민이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면 막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토트넘은 손흥민을 향한 만족할 만한 제안이 있다면 협상에 응답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와 연결된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사진┃onefootball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와 연결된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사진┃onefootball

시즌 종료 후 손흥민의 이적설이 불타오르는 중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와 연결됐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 지난 5월 31일 "손흥민이 다수의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의 레이더망에 걸려들었다. 기량은 물론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 확장이라는 자신들의 전략적인 측면을 고려해 영입 대상으로 고려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 가장 주목받는 타깃 중 한명이 될 것이다. 토트넘 연봉보다 훨씬 더 많은 제안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지난 5일 "손흥민은 이번 여름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 합류할 수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 한동안 거론됐기에 이적설은 놀라운 일은 아니다.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경험 측면에서 힘들 것이다"고 언급했다.

확정적이라는 의미의 HERE WE GO 문구를 활용해 유럽 축구 소식에 공신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7일 글로벌 스포츠 매체 'DAZN'의 팟캐스트를 통해 손흥민의 이적설에 대해 언급했다.

로마노는 "손흥민의 에이전트와 사우디아라비아 클럽과 관계자 좋다. 최근 몇 주간 접촉했다. 관심이 있는 건 사실이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토트넘과 공식 협상은 없다. 제안도 마찬가지다. 아직 초기 단계다. 어떻게 될지는 두고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풋볼 런던' 소속 기자 알레스데어는 14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손흥민의 거취에 대해 언급했다.

골드는 “손흥민은 최근 몇 년보다 올여름 토트넘을 떠나는 데 더 열려 있다.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이적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을 향해서는 미국에서도 관심이 있다. 하지만, 그만큼의 영입 자금이 있는지 궁금하다. 상당한 비용이 들 테니 말이다. 유럽 클럽들도 주목하고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캡틴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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