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15일 이란의 중부 이스파한 핵 시설을 때렸다고 15일 이스라엘군 대변인이 플랫폼 X에 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변인은 언제 공격이 이뤄졌느지 등은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이날 이란은 이스파한 내 국방부 관련 시설이 이스라엘 공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스파한은 수도 테헤란에서 400㎞ 남쪽으로 떨어져 있으며 전날 저녁에는 석유 비축 창고와 탱크 시설에 공격을 받아 불이 났다.
이란 석유부는 15일 이스파한 정유소에는 사고가 나지 않아 정유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은 13일 새벽 기습 공격 때 테헤란 남쪽 200㎞ 지점의 최대 농축 시설인 나탄즈를 집중 공격해 지상 건물이 모두 무너졌다고 하루 뒤에 말했다.
나탄즈 공격 직후 이란과 유엔 국제원자력기구는 방사능 수준이 높아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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