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근, 채상병 특검 면담 신청…"포렌식도 요청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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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채상병 특검 면담 신청…"포렌식도 요청할 것"

모두서치 2025-06-15 17:28: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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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채상병 특별검사(특검)에게 면담을 신청하며, 휴대전화 포렌식도 요청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임 전 사단장은 15일 이명현 채상병 특검이 본인의 면담 신청을 수용한다면 업무상과실치사 사건과 관련해 몇 가지 사항의 실체를 규명해 달라고 요구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우선 "군인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경우 변사 사건 수사를 넘어 특정인을 범인으로 특정하고 그 혐의 특정과 증거 수집을 위한 형사 사건 수사를 할 법적 권한이 있는지 밝혀달라"고 했다.

이어 "박정훈 대령이 저의 과실로 특정한 내용이 해병대 수사단이 만든 수사기록에 의해 소명되는지 확인해 달라"며 "해병대 수사단은 제 지휘 내용이 기록돼 있는 해병대 1사단의 전산 자료조차 확보하지 않은 채 과실을 특정했다"고 주장했다.

임 전 사단장은 "면담하는 자리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부터 돌려받은 제 휴대전화를 제공하며 다시 한번 포렌식을 시도해줄 것을 요청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 특검은 임명 다음날인 지난 13일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변호인인 김정민 변호사를 만나 3시간 정도 사건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 특검이 특별검사보(특검보)를 제안했지만 김 변호사가 공정성 문제 등을 고려해 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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