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전 챔프"우스만 vs "떠오르는 신성"버클리, "충격" 경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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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전 챔프"우스만 vs "떠오르는 신성"버클리, "충격" 경기 결과

인디뉴스 2025-06-15 17:20: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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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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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웰터급의 전설 카마루 우스만이 2년 만의 복귀전에서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오랜 공백이 무색한 경기력으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던 신예 와킨 버클리를 상대로 5라운드 내내 압도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다.

웰터급 리빌딩 속 부활한 전 챔피언

우스만은 미국 현지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메인 이벤트에서 버클리에게 5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심판 전원은 우스만의 손을 들어주며, 그의 노련한 경기 운영과 전술을 인정했다.

2년간 옥타곤을 떠났던 우스만은 이번 경기를 통해 자신이 여전히 웰터급 최상위 파이터임을 입증했다. 반면, 6연승을 달리던 버클리는 처음으로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카마루 우스만은 한때 웰터급을 장악하며 UFC에서 가장 지배적인 챔피언으로 불렸다. 그러나 리온 에드워즈에게 타이틀을 내준 이후 2년 가까이 휴식기를 가졌고, 복귀 시점과 향후 진로에 대한 의문이 지속되어 왔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그는 뛰어난 컨디셔닝과 전성기 못지않은 경기 감각을 보여주며 팬들의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다. 특히 테이크다운 방어와 클린치 싸움에서 여전한 기량을 드러냈으며, 버클리의 폭발적인 타격을 효율적으로 무력화시켰다.

경기 후 우스만은 "이곳에 다시 서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아직 내가 할 일이 많다"고 전했다. 이는 그가 다시 타이틀 전선에 복귀할 의지가 있음을 암시하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신성’ 버클리, 우스만 벽에 막혀

와킨 버클리는 이번 경기를 앞두고 웰터급 전향 후 6연승을 기록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었다. 뛰어난 타격과 파워를 바탕으로 빠르게 순위권을 위협하던 그였지만, 이번 우스만과의 경기에서는 한계를 드러냈다.

우스만의 노련함과 치밀한 경기 운영에 밀려 타이밍 싸움에서 주도권을 뺏겼으며, 유효타도 제한적으로 들어갔다. 체력에서도 우스만에게 밀리며 5라운드 종료 후 고개를 숙여야 했다.

버클리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 경기를 통해 많이 배웠다. 다음에는 더 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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