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인근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던 50대 운전자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숨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5일 서귀포시경찰서와 제주도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3분께 성산읍 성산고등학교 교차로 인근에서 오토바이 사고가 나 50대 운전자 A씨의 출혈이 심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은 닥터헬기를 통해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A씨는 오전 8시54분께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A씨가 커브길에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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