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글로벌 네트워킹 확대해 '원롯데 시너지'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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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글로벌 네트워킹 확대해 '원롯데 시너지' 업그레이드

뉴스락 2025-06-15 10:05: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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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락] 롯데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2025 소비재 포럼(CGF, The Consumer Goods Forum) 글로벌 서밋에 참석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1953년 설립된 CGF는 세계 70여 개국 400여 개 소비재 제조사 및 유통사가 회원으로 활동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재 협의체로, 아마존, 월마트, 네슬레, 이온 등이 대표 회원사다. 롯데는 지난 2012년부터 정식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롯데가 10일부터 13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2025 CGF 글로벌 서밋에 참석해 한일 원롯데에 기반한 그룹 경쟁력을 알렸다. 롯데는 행사장에 체험형 미팅룸과 웰니스 라운지를 조성해 롯데 브랜드와 제품을 홍보했다. 롯데 제공 [뉴스락]
롯데가 10일부터 13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2025 CGF 글로벌 서밋에 참석해 한일 원롯데에 기반한 그룹 경쟁력을 알렸다. 롯데는 행사장에 체험형 미팅룸과 웰니스 라운지를 조성해 롯데 브랜드와 제품을 홍보했다. 롯데 제공 [뉴스락]

이번 행사에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그리고 일본 측에서는 다마츠카 겐이치 롯데홀딩스 대표, 나카시마 히데키 일본 롯데 대표 등이 참석해 '원롯데' 전략을 기반으로 한 양국 간 협력 사례를 적극 공유했다.

특히 지난해 8월 신동빈 회장 주재로 열린 원롯데 식품사 전략회의를 계기로 강화된 한일 협업은 원료 조달, 수출 확대, 공동 마케팅으로 구체화되며 결실을 맺고 있다.

대표적으로 글로벌 메가 브랜드 육성 1호 제품인 빼빼로의 수출액은 2023년 701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30%의 성장세를 보였다.

행사 기간 동안 롯데 대표단은 펩시코(PepsiCo), 오카도(OCADO), NTUC 페어프라이스(NTUC FairPrice) 등 주요 글로벌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미팅도 진행했다.

미팅에서는 기존 협업 성과를 점검하고, 추가 협력 및 해외 진출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롯데는 행사장 내 체험형 미팅룸과 웰니스 라운지를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그룹의 주요 브랜드와 제품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초코파이, 길리안 초콜릿, 제로 칼로리 상품 등을 전시한 전시존과, 시식이 가능한 휴게공간은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롯데 관계자는 “세계 유수의 소비재 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롯데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확인했다”며,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해 해외 시장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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