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63빌딩서 수직마라톤 대회 개최…800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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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63빌딩서 수직마라톤 대회 개최…800명 참가

비즈니스플러스 2025-06-15 09:55: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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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생명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은 63빌딩 1251개 계단을 오르는 수직마라톤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14일 여의도 63빌딩에서 '2025 한화생명 시그니처 63 RUN' 행사를 열었다고 발표했다. 249m 높이의 63빌딩 계단을 오르는 이 행사는 1995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21회째를 맞았으며 총 800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이번 대회는 시그니처 기록부문과 가족·동료들과 함께 도전할 수 있는 시그니처 크루부문, 63빌딩을 총 6번 오르는 극한 도전의 챌린지 부문으로 진행됐다. 

챌린지 부문에서는 남자부 마성민씨가 50분 22초, 여자부 홍유빈씨가 57분 15초를 기록하며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시그니처 기록부문에서는 남자부 이은찬씨가 8분 14초, 여자부 배수빈씨가 11분 3초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현재까지 가장 빠른 역대 최고 기록은 남성 7분 15초, 여성 9분 14초다.

대회에는 영화, 만화, 게임 캐릭터 등 개성 넘치는 복장을 한 참가자들도 눈길을 끌었다. 베스트드레서상은 원더우먼 콘셉트의 복장으로 레이스에 참여한 김은경씨가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최연소 8살 어린이부터 7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가했다. 완주 참가자들에게는 개인 기록을 각인한 기념 메달을 지급해 수직마라톤 완주 경험을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

최현경 한화생명 브랜드전략팀장은 "'한화생명 시그니처 63 RUN' 행사는 1995년부터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겨온 대표적인 시민 축제"라며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 고층 빌딩의 상징과도 같은 63빌딩에서 도전 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챌린지 부문을 신설했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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