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푸틴 통화… "이스라엘·이란 전쟁 끝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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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푸틴 통화… "이스라엘·이란 전쟁 끝내야 한다"

머니S 2025-06-15 09:36: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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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스라엘과 이란 충돌 등 중동 지역 긴장과 우크라이나 평화 협상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은 2019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양자 회담을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스라엘과 이란 충돌 등 중동 지역 긴장과 우크라이나 평화 협상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은 2019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양자 회담을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화 통화를 하고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 사태를 논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각) 트루스소셜을 통해 푸틴 대통령이 이날 오전 전화를 걸어와 이란에 대해 논의했다며 "그는 나와 마찬가지로 이스라엘-이란 전쟁이 끝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러시아 국영 매체들에 따르면 유리 우샤코프 러시아 크렘린(대통령궁) 외교정책 수석 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이 이날 50분가량 통화했다.

푸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을 비판한다고 말하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 앞서 한 통화 내용을 알렸다.

우샤코프 대변인은 "복잡한 상황에도 두 정상은 이란 핵 프로그램 협상 재개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면서 "미국 협상단은 이란 측과 협상을 재개할 준비가 돼 있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푸틴 대통령이 미국과 이란이 상호 수용 가능한 합의를 위한 구체적 조치를 제안했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79번째 생일을 축하하기도 했다고 우샤코프 보좌관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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