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편성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최종 4라운드 돌입, 1위 최진호 언제 시작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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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편성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최종 4라운드 돌입, 1위 최진호 언제 시작하나

뉴스컬처 2025-06-15 09:11: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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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한국과 일본 양국 간의 정상외교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골프 한일 전인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4라운드가 오전(8시 30분) 티오프 한다.

지난 14일 안산 대부도 더헤븐 리조트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서는 최진호가 하루에 이글 2개를 잡는 등 신들린 샷을 보여주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15언더파 단독 2위 저스틴 산투스(필리핀)와는 1타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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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이형준, 이와타가 공동 3위, 김백준, 이규민이 공동 5위에 올라 4라운드에 나선다. 

양국 투어의 주요 선수들 간의 1타차 추격 승부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최종라운드는 15일 8시 30분 티 오프, 이후 성적순 조편성에 따라 순차적으로 출격한다.

대회장 방문객은 갤러리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대부 바다향기테마파크 화훼단지(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 소재) 주차장에 차를 대고 주최 측이 마련한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갤러리 주차장에서 대회장까지는 약 15분 소요된다. 서틀 버스는 20분간격 배차로, 첫 조 티오프 시간 1시간전부터 마지막 조 스코어 접수 후 1시간 이후까지 운행 할 예정이다. 

주요 이벤트로는 갤러리 플라자에 펼쳐진 '푸드존'을 비롯해 '폴라로이드 카메라 무료 대여', '스내그 골프', '스탬프 투어' 등 온 가족이 힘께 할 수 있는 체험존도 운영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KPGA와 JGTO의 공동 주관으로 하나금융그룹의후원으로 열렸다. 총상금은 13억 원에 우승 상금 2억 6000만원이 걸렸다. 우승자는 KPGA 투어 시드는 물론 일본투어 시드 2년(2026-2027년)까지도 함께 주어진다.

안산(대부도)=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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