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청천벽력! 요케레스, 은사 외면하고 아스널 이적 선호...‘Here We Go’ 기자 컨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맨유 청천벽력! 요케레스, 은사 외면하고 아스널 이적 선호...‘Here We Go’ 기자 컨펌

인터풋볼 2025-06-15 07:50:00 신고

3줄요약
사진 = 토크 스포츠
사진 = 토크 스포츠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빅토르 요케레스가 아스널을 원한다는 소식이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5일(한국시간) “최근 몇 주 동안 요케레스의 선호는 아스널 이적이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아스널은 벤자민 세슈코 이적에 관해 진전이 없는 상황에서 요케레스도 명단에 두었다. 맨유는 여전히 영입을 원하지만 이적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로마노 기자는 ‘Here We Go’로 유명한 기자다.

요케레스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공격수다. 스포르팅에서 두 시즌 동안 엄청난 득점력을 보여주었는데 유럽 최고 수준의 골게터임을 입증했다. 아직 유럽 5대 리그 검증은 필요하지만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평가다. 최근 요케레스에 관해 여러 가지 추측이 오갔다. 스포르팅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 요케레스의 이적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바이아웃 조항 이적료 8,400만 파운드(1,550억)를 고집하지 않고 더 낮은 이적료를 수락할 것으로 알려졌다. 요케레스와 신사협정을 맺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런데 최근 요케레스와 스포르팅 사이에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됐다.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지난 10일 “스포르팅에 대한 요케레스의 불만은 극에 달했다. 요케레스는 스포르팅이 약속을 어긴 것에 분노하고 있다. 당초 요케레스의 계약에는 8,400만 파운드(1,550억)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으나 구두 합의를 해 6,000만 파운드(1,100억)의 이적료로 이적할 수 있다. 스포르팅은 이 계약을 이행하는 데에 주저하고 있으며 요케레스는 이로 인해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 스포르팅은 최소 6,700만 파운드(1,236억)를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후 요케레스가 이적을 위해 태업까지 감수하겠다는 보도도 쏟아지면서 온갖 추측이 난무한 상황이다. 요케레스는 자신의 SNS에 "지금 많은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데 대부분은 거짓이다. 적절한 때가 되면 직접 말하겠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맨유와 아스널이 가장 요케레스를 원하고 있는데 요케레스는 루벤 아모림 감독의 존재에도 아스널을 원하는 모양이다. 아스널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나가는 것이 컸을 듯하다. 로마노 기자는 맨유가 UCL에 진출했다면 이미 요케레스 영입은 확정이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