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도안초등학교가 12~13일 이틀간 괴산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열린 제24회 충북도교육감기 동아리 축구대회에서 우수 성과를 거뒀다.
학년군별로 나눠 치러진 이번 경기에서 도안초 남자 4~5학년부는 준결승전에서 문의초를 4대3으로 이기고 결승전에 올라 진천 문상초를 5대3으로 누르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또한 남자 6학년부는 준결승전에서 제천 덕산초와 승부차기 끝에 2대1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해 진천 문상초를 3대2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 이민혁(6년)·김태원(4년) 학생이 MVP로 선정돼 두 학생 모두 기쁨을 더했다.
이정인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틈새 시간을 활용해 활발한 신체 활동을 이어온 결과"라며"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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