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15일 대전·세종·충남은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이날부터 이틀간 10∼60㎜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했다.
일부 지역에는 돌풍·천둥·번개와 함께 1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오후부터 서해안과 고지대를 중심으로 순간 초속 15m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도 있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대전과 세종 31도, 홍성 30도 등 27∼31도가 되겠다. 습도도 높아 최고 체감기온은 31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대전기상청 관계자는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고, 야외활동 때 건강관리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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