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주리가 다섯 자녀를 양육한 공로로 다자녀 가족 표창장을 수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들 다섯 엄마의 훈훈한 수상 소감”
정주리는 지난 14일, “도준이랑 같이 상 받고 왔어요! 오랜만에 받아보는 상이라 부끄럽지만 자랑해봅니다. 아이들의 예쁜 웃음 잘 지킬게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환한 미소를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정주리가 아들과 함께 고양특례시로부터 받은 표창장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으며, 가족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선 공로로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정주리는 표창장 외에도 한우, 쌀, 홍삼 등 다자녀 가정에게 지원되는 푸짐한 선물까지 함께 전달받았다. 다섯 아들을 돌보며 육아에 힘써온 정주리의 따뜻한 미소는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정관수술에도 놀라운 반전…솔직 고백”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올해 1월에는 다섯째 아이를 출산했으며, 이후 방송을 통해 남편이 정관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하지만 그는 “정관수술 후 정자가 완전히 없어지는 상태인 '무정자증'을 확인하러 다시 갔는데, 아직 남아 있다고 하더라”며 솔직한 상황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같은 고백은 많은 부모들에게 현실적인 공감과 함께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정주리 특유의 유쾌하고 솔직한 매력을 다시금 드러냈다.
정주리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주는 엄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이며, 육아와 방송 활동을 병행하는 워킹맘으로서의 책임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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