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행사 지각에도 8억8천만 원 통 큰 기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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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행사 지각에도 8억8천만 원 통 큰 기부 '눈길'

인디뉴스 2025-06-14 22: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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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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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로 활약 중인 지드래곤이 최근 열린 공식 행사에서 지각한 것과 관련해 소속사가 입장을 전했다.

지드래곤, 행사 지각 이유는 '교통 정체'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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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된 ‘피스마이너스원 프리미엄 하이볼 론칭 파티 – 더 시그널’에 지드래곤은 예정 시각보다 40분 늦게 도착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측은 "당일 퇴근 시간대와 갑작스러운 비로 인해 교통 상황이 매우 혼잡했다"며 "불가피한 사유로 도착 시간이 지연됐다"고 전했다.

이는 그가 지난 3월에도 단독 콘서트에서 지각한 전례가 있던 만큼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아쉬움을 표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당시 그는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위버맨쉬 인 코리아’ 공연 첫날에 1시간 이상 늦게 등장한 바 있다.

묵묵히 이어간 나눔…8억8천만 원 기부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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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번 행사에서 지드래곤은 또 다른 면모를 보여주었다. 그는 행사 도중, 청소년 알코올 중독 예방 및 치료 지원을 위해 자신이 명예 이사장으로 있는 ‘저스피스 재단’에 무려 8억8천만 원을 기부하며 큰 감동을 안겼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청소년들의 미래에 대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유명인의 선행을 넘어서, 사회적 영향력을 바탕으로 한 책임 있는 행동이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현재 세 번째 월드투어 ‘위버맨쉬’를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도쿄, 오사카, 마카오, 필리핀 불라칸 등의 공연을 마친 그는 오는 7월 2일과 3일 양일간 호주 시드니 공연을 앞두고 있다.

공연마다 현지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고 있는 그는 무대 위에서의 에너지뿐 아니라 무대 밖에서의 기부 행보까지 병행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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