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_ 3R] 최진호 ‘쏙 쏙’… 이글 2개 앞세워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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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_ 3R] 최진호 ‘쏙 쏙’… 이글 2개 앞세워 단독 선두 

뉴스컬처 2025-06-14 20:26: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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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호가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서 단독선두를 기록했다/ 사진= 뉴스컬처 DB.
최진호가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서 단독선두를 기록했다/ 사진= 뉴스컬처 DB.

[뉴스컬처 신명근 기자] 최진호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일본 프로골프 투어(JGTO)가 공동 주관하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원)’ 3라운드에서 하루 이글 2개를 기록하며 단독선두에 나섰다. 

그는 14일 경기 대부도에 위치한 더헤븐리조트 더헤븐CC(파72·7,293야드)에서 펼쳐진 이날 경기에서 이글 2개를 비롯해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합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날 최진호는 전 날(2리운드) 보기 없이 6언더파 66타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에 나선 저스틴 데로 산투스를 상대로 전반에만 4타를 줄이며 강한 집중력으로 몰아 붙였다. 

줄 곳 공동 2위를 달리던 최진호는 경기 종료 결과 3라운드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2위 저스틴 산투스(15언더파 201타·필리핀)을 한 타 차로 제치고 리더보드 최상에 이름을 올렸다.

최진호 프로/ 사진= KPGA 제공.
최진호 프로/ 사진= KPGA 제공.

경기후 가진 인터뷰에서 최진호는 “이번 대회 코스는 (좋은 기록이 많아) 스코어를 지키려고 하면 안 될 것 같다"며 "4라운드에서도 (공격적으로) 버디를 많이 잡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그는 ”요즘 젊은 선수들의 기량이 많이 좋아서 우승 기회가 많이 찾아오지 않는다"며 "흔치 않은 기회가 찾아온 만큼 마지막까지 조금만 더 집중해서 4라운드 경기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라운드까지 공동 2위를 달리던 김백준과 옥태훈은 이날 각각 1언더파와 이븐파를 기록하는 등 스코어를 줄이지 못하고 공동 5위와 공동 8위에 랭크되며 부진했다. 

한편, 올해 3회째를 맞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KPGA와 JGTO의 공동 주관으로 하나금융그룹의후원으로 열렸다. 총상금은 13억 원에 우승 상금 2억 6000만원이 걸린 이 대회는 오는 15일(일요일)까지더헤븐CC에서 열린다. 

안산(대부도)= 뉴스컬처 신명근 기자 issue@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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