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14일 오전 9시 3분께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의 한 아파트 주방에 설치된 식기세척기에서 불이 났다.
당시 내부에 있던 A(50대)씨가 불길을 곧장 껐으나 발가락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25분께는 정읍시 상동의 한 상가에서 리모델링 작업을 하던 B(30대)씨가 화상을 입었다.
전기 작업을 하다가 불꽃이 주변으로 튀면서 장비 등도 그을음 피해를 봤다.
소방 당국은 "화재로 2명이 다쳤으나 다행히 큰 화상을 입지는 않았다"며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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