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큐브 카트만두 프로 800을 사고.. 1주일 근무하는 내내 어딘가로 떠나는 환상을 했는데, 오늘 드디어 쉬는날 ㅎㅎ
오늘의 목적지, Seymour Dam, North Vancouver
약해지기전 옛날엔 로드바이크로 자주 놀러갔었는데 이젠 버거워짐 ㄷㄷ
꾸물대다 오후 5시에나 출발 시작, 본격적으로 트레일 들어가기전 맥도날드에서 보급!
첫 라이딩인 만큼 800wh 배터리 소모 속도를 계속 체크.
Tour+ 와 Auto+ 를 번갈아가며 타보니
현재까진 1% : 1km 비율을 유지하는듯
2nd narrow 또는 iron workers bridge 라고 불리는곳, 밴쿠버에서 노스밴으로 가는 두 다리중 하나

본격적 업힐 시작
15분가량의 업힐후 본격적 트레일 진입 시작,
이제부터 시작이란 느낌이 확실한 입구
업힐 구간 시작후 Auto+ 썼다고 1:1 비율이 깨졌음
이런 길이 대략 20킬로미터 정도 계속 이어지는 느낌, 오르락 내리락 하지만 갈떄는 주로 오르막 올땐 쭉 내리막 ㅎㅎ
실수로 자전거 백을 안닫고 타다 백업 라이트 150딸라 짜릴 떨구는 바람에 ㅠㅠ 1시간 정도 찾아보다 포기, 멘탈 나가고, 모기도 계속 물고, 시간도 늦어버려 그냥 복귀 ㅎㅎ
집에 도착하고 보니 총 거리 75km에 28% 배터리 잔량. 이코 모드로만 타면 더 오래갈텐데 그건 차마 재미가 없어서 못하겠어
재미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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