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韓·日전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최종라운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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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韓·日전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최종라운드 돌입

뉴스컬처 2025-06-14 08:58: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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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리운드 공동 2위를 기록중인 최진호 프로/ 사진=KPGA 제공.
1-2리운드 공동 2위를 기록중인 최진호 프로/ 사진=KPGA 제공.

(뉴스컬처 유정우 선임기자) 골프 한일전’이 펼쳐지고 있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원)이  1-2라운드 컷 오프를 거치고 주말 양 일 간의 최종라운드에 돌입했다. 

한국과 일본 양국 대표 남자 프로선수 144명이 출전해 전날까지 펼쳐진 1-2라운드에서는 총 78명의 선수가 컷을 통과했다. 전체 평균 타수는 4언더파 140타.

대회 첫날은 한국 선수들의 선전이 빛났다.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통산 6승을 자랑하는 이형준 등 한국의 주요 선수들이 리더보드 최상단에 랭크됐다. 

2라운드에서는 이 날만 버디 4개에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한 최진호를 비롯해 옥태훈과 김백준 등이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하며 최종라운드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화려한 플레이로 1라운드 공동 1위에 올랐전 이형준은 2라운드 이븐파(72타)를 기록하며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의 스코어 카드를 적어내며 공동 7위로 밀려 팬들의 아쉬움을 더했다 .

1위에는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뛰고 있는 필리핀 선수 저스틴 데 로스 산토스가 랭크중이다. 2라운드에서 6타를 줄인 그는 중간 합계 12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원동력은 집중력 이었다. 2라운드 6언더파 66타를 쳐 중간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그는 전날 공동 7위에서 6계단 상승하며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 선수들의 추격도 매섭다. 전 날 4언더파 68타를 기록힌 이와타 히로시와 4명의 선수는 이날 민 6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를 한 타 차로 추격 중이다. 

디펜딩 챔피언 오기소 타카시(28, 일본)는 이날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58위(4언더파 140타)에 자리했다. 컷오프를 통과힌 복수 이상의 출전 선수들은 "코스의 잔디 관리가 최상인데다 그린까지 빈 틈없어 선수들 사이에서 작은 실수도 용납이 않되는 코스린 평가가 나온디"고 입을 모있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힌국프로골프투어(KPGA)와 일본골프투어(JGTO)의 공동 주관으로, 하니금융그룹의 후원으로 열렸다. 총상금은 13억 원에 우승 상금 2억 60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오는 15일(일요일)까지 더헤븐CC에서 4라운드로 열린다. 

안산(대부도)= 유정우 선임기자 seeyou@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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