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평택시 침수 대응은 모범적인 사례...다른 지방정부에 전파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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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평택시 침수 대응은 모범적인 사례...다른 지방정부에 전파 되도록"

뉴스로드 2025-06-13 22:01:45 신고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수해대비 현장점검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사진=평택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수해대비 현장점검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사진=평택시

 

[뉴스로드] 평택시는 지난 12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수해대비 현장점검 회의에서 지난해 세교지하차도 침수 대응 사례가 우수사례로 발표됐다고 13일 밝혔다.

평택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곧 시작되는 장마철을 앞두고 홍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환경부 장관과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등 관계부처와 함께 평택시, 경상북도 실무자들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평택시는 지난해 세교지하차도 침수 대응 사례를 발표했다.

지난해 집중호우로 세교지하차도는 두 차례 침수됐으나 평택시는 기상특보 발효 직후 신속히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사전 현장점검을 통해 지하차도를 통제함으로써 인명피해 없이 사태를 종료시킨 바 있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매뉴얼을 지킨 모범적인 사례로, 큰 사고가 날 뻔한 것들을 잘 방어해주셨다라며 다른 지방정부에 이러한 모범 사례가 잘 전파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우수사례를 발표한 우정식 평택시 안전총괄과장은 세교지하차도와 관련해 장기적으론 배수펌프장 신설을 추진하여 우수를 신속히 배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올해에도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사전 점검 체계를 강화하여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세교지하차도 침수 방지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과 저지대 구간 차수벽을 설치했으며, 기존 수문에도 게이트펌프를 설치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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