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박정우 기자] 양산시가 차량 등록 민원을 보다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차량등록 민원서식 QR코드 도우미’ 서비스를 도입했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기만 하면 각종 서식 작성 예시와 차량 관련 최신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양산시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자동차 신규 등록, 이전, 변경 신고서 등 자주 쓰이지만 복잡한 9종의 주요 서식을 민원인이 쉽게 이해하고 작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QR코드는 읍면동 민원실에 비치된 홍보물에 인쇄돼 있으며, 스마트폰 카메라로 스캔하면 서식 예시는 물론 자동차 과태료 안내, 검사 일정 문자 신청 등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기존 차량등록 민원은 다소 생소한 행정용어와 복잡한 서식 탓에 민원인 스스로 작성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특히 고령층이나 차량등록 민원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은 창구에서 서류를 다시 작성하거나 오랜 대기시간을 감수해야 하는 일이 잦았다.
양산시는 이번 QR코드 서비스가 장소에 상관없이 필요한 서식을 미리 확인하고 준비할 수 있게 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 불편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서식을 처음 접하는 민원인도 QR코드만 스캔하면 작성 예시를 바로 볼 수 있어, 민원처리 속도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꾸준히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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