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 훈련 중 공에 맞아 8바늘 꿰맨 최정, 결국 1군 엔트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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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훈련 중 공에 맞아 8바늘 꿰맨 최정, 결국 1군 엔트리 제외

일간스포츠 2025-06-13 17:05: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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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최정. 인천=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수비 훈련 중 공에 맞아 눈을 다친 SSG 랜더스 간판타자 최정(38)이 결국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최정은 1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1군 명단에서 빠졌다. 

최정은 전날(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전 수비 훈련 중에 공에 맞아 왼쪽 눈 부위를 다쳤다. 곧바로 병원으로 가 치료를 받고 돌아온 최정은 이날 경기에 정상 출전했다. 결과는 5타수 무안타 3삼진. 

최정은 부상 여파로 공이 흔들려 보였다고 한다. SSG 구단 관계자는 "최정이 왼쪽 눈 분위를 8바늘 꿰맸다"라고 전했다. 

최정은 올 시즌 개막 직전 오른쪽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분 손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지난 달 복귀했다. 5월 초 복귀한 최정은 KBO리그 최초로 개인 통산 500홈런을 달성했지만, 34경기에 출전해 타율 0.192 9홈런 26타점으로 부진했다. 

최근에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아 3루 수비에 나서지 않은 최정은 이번 부상으로 잠시 쉬어가게 됐다. 

최정은 열흘 뒤 1군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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