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m 근접 비행' 두고 중·일 네 탓 공방…"日이 훈련 침입" vs "수용 못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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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m 근접 비행' 두고 중·일 네 탓 공방…"日이 훈련 침입" vs "수용 못해" (종합)

모두서치 2025-06-13 16:56: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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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태평양 상공에서 지난 7~8일 중국 전투기가 일본 초계기에 근접 비행을 한 데 대해 중국이 일본 탓을 하자, 일본도 수용할 수 없다고 반발하고 나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3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민영 TBS 등에 따르면 나카타니 겐(中谷元) 일본 방위상은 기자회견에서 "일본 측에게 원인이 있는 것처럼 말하는 중국 측의 발언은 수용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

그는 "일본의 입장은 중국 측에게도 적절하게 전달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2일 일본 주재 중국대사관은 성명을 내고 "일본 자위대 항공기가 중국 항모 전단의 훈련 구역에 침입해 중국군의 정상적인 훈련 활동을 심각히 방해했다"며 "중국은 법률과 관련 규정에 따라 전문적이고 규범에 맞는 현장 대응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일본 측에게 사태를 초래한 잘못이 있다고 지적한 셈이다.

대사관은 이어 "일본 함정과 항공기가 중국군의 정상적인 군사 활동에 대해 근접 정찰을 실시한 것이 해상 및 공중 안전을 위협하는 근본 원인"이라며 "일본은 위험한 행위를 중단하고 예기치 못한 사태 발생을 피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또한 "이번 훈련이 연간 계획에 따른 정례적인 훈련이며 국제법 및 국제 관례에 완전히 부합한다"면서 "특정 국가나 목표를 겨냥한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도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일본 군함 및 항공기의 근접 정찰 행위는 해상과 공중 안전을 위협하는 근본 원인"이라며 "일본 측의 위험 행위 중단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일본 방위성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일본 열도 남쪽 태평양 공해상에서 지난 7일 일본 해상자위대 초계기 P3C가 중국 항공모함 산둥의 항행을 감시하던 중에 발생했다.

산둥에서 출격한 중국군 J15 전투기가 고도차 없는 수평 상태에서 P3C에 약 45m까지 접근했다. 이러한 접근은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를 넘어선 약 40분 간 계속됐다.

이어 8일에는 태평양 상공에서 산둥을 쫓던 P3C의 전방 약 900m를 J15가 가로질렀다. 이후 오후 2시부터 약 80분 간 추적해왔다.

일본 정부는 중국 측에 외교 경로를 통해 강한 우려를 전달했다.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강력히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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