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저수지 안전관리 상태 및 수위관리 상황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박범수 차관이 13일 경기 용인시 이동저수지를 찾아 저수지 시설물 작동상태와 예방조치 사항 등을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기 전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집중호우 발생에 대비해 저수지 하류지역 인명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농작물·농업시설 등의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는 이동저수지는 하류부에 주택 및 인구가 밀집돼 있다.
이에 따라 여름철 홍수기간 관리수위 75%이하로 설정·운용해 약 523만㎥의 물그릇을 확보할 계획이며, 기상특보 시 관리수위 이하 추가 사전방류 등을 실시해 저수지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범수 차관은 "저수지는 국민의 안전과 재산피해에 직결되는 중요시설"이라며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사전 방류 및 예찰활동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위험상황이 발생하면 선제적으로 주민대피 등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시군에서 관리하는 배수로 및 소하천 등을 적극적으로 정비해 농경지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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