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도권 아니다… 청약 경쟁률 ‘확’ 오른 의외의 지역 (이유)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서울 수도권 아니다… 청약 경쟁률 ‘확’ 오른 의외의 지역 (이유)

위키트리 2025-06-13 15:23:00 신고

3줄요약

최근 충청권 분양시장의 열기가 뜨겁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성북구, 노원구 일대 아파트 단지 모습. / 연합뉴스

13일 청약홈에 따르면 충청권의 신흥 산업벨트로 꼽히는 청주 · 천안 · 아산 등에서 분양한 단지들이 잇달아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실제 지난 4월 청주에서 분양한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2차' 가 평균 10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2주 만에 완판됐다. 천안에서는 3월 청약을 받은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 이 1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산 역시 지난해 12월 공급된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 가 20.1 대 1의 경쟁률을 보인바 있다.

이러한 추세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들은 국토 중앙에 위치한 입지적 장점 · 수도권과의 뛰어난 접근성 · 풍부한 일자리 등을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청주·천안·아산 등은 국토 중앙부에 위치해 있고, 수도권과 가까운 입지 덕분에 서울은 물론 부산 등 전국 각지로 1~2시간대 이동이 가능하다.

KTX와 SRT를 비롯해 경부고속도로 · 중부고속도로 등의 광역 교통망이 잘 구축돼 있다. 청주도 SK하이닉스를 비롯해 LG생활건강 등이 둥지를 틀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충청권 신흥 산업벨트를 형성하고 있는 청주·천안·아산 등은 직주근접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며 “정주 인구의 소득 수준도 높은 만큼 이들 도시의 청약 열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고 밝혔다.

HMG그룹은 이달 충북 청주시 서원구 장성동 일원에 조성되는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의 첫 분양 단지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 를 분양할 예정이다.

신분평 도시개발사업은 3개 블록·총 3949가구로 조성된다. 블록별 가구수는 1블록 1448가구(전용면적 59~112㎡)·2블록 993가구(전용면적 59~112㎡)·3블록 1508가구(전용면적 59~84㎡) 다. 이 중 1블록인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를 이번에 분양한다.

Copyright ⓒ 위키트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