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순창군은 내년 상반기까지 25억원을 들여 보훈회관을 새로 짓는다고 13일 밝혔다.
새 보훈회관은 순창읍 순화리의 옛 농산물품질관리원 부지 816㎡에 지상 2층, 전체 건물 면적 486㎡ 규모로 건립된다.
보훈회관이 준공되면 7개 보훈 관련 단체가 모두 입주하게 된다.
군은 1984년 건립된 현재의 보훈회관이 낡고 비좁아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최영일 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우리의 마땅한 도리"라며 "앞으로도 그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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