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최근 과천지식정보타운 디테크타워 B동 1층 중앙홀에서 ‘2025년 과천시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와 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정보와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박람회에는 기업 15곳이 참가해 총 17개 직종에서 36명의 인재를 모집했다.
현장에는 구직자 230여명이 방문해 직무 상담을 받고 채용 정보를 확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인 ㈜펄어비스와 ㈜RFHIC는 개별 채용 설명회를 열어 자사 채용 계획과 업무 환경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 가운데 ㈜펄어비스는 청년 구직자들과의 적극적인 상담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미래 성장 산업과 연결될 수 있는 소중한 발판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박람회 현장에는 ‘과천형 기업인턴 체험사업’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사)KOTITI 시험연구원, ㈜RFHIC, ㈜씨제이케이 등 참여기업 소개와 함께 인턴십 프로그램이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