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방조 혐의를 받는 대구 남구의회 정재목 부의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방조) 혐의로 정재목 대구 남구의회 부의장이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경찰은 지난 9일 정재목 부의장을 입건하고 같은 달 11일 검찰에 사건을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재목 부의장은 지난 4월26일 오후 9시50분께 달서구의 한 도로에서 A(50대·여)씨의 음주 운전을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알려드리거나 확인해 드릴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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