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김우주 기자 = 평택시펜싱협회 이윤 회장이 체육 발전과 언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파주시의회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체육인으로서의 헌신적인 활동과 언론인으로서의 공정한 보도 정신이 함께 빛을 발한 결과로 주목된다.
이 회장은 현재 평택시펜싱협회 회장과 경기도펜싱협회 행정감사, 그리고 아이뉴스24 경기취재본부 대표라는 중책을 동시에 수행하며 지역 체육과 언론계 모두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평택시펜싱협회 회장으로 활동 중인 이 회장은 펜싱 저변 확대와 유망주 발굴에 앞장서며 평택 지역 체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과거 펜싱 인프라가 미비했던 평택에 유소년 선수 육성 시스템을 도입해 생활체육 동호인 활동을 활성화시켜 펜싱이 시민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기반을 다졌다.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의 균형 있는 발전'을 강조해온 이 회장은 실제로 지역 청소년 선수들의 도 단위 대회 입상과 전국대회 출전 성과를 이끌어내며 성과 중심의 체육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이 회장은 체육뿐 아니라 언론 분야에서도 활약 중이다. 아이뉴스24 경기취재본부 대표로서 공정하고 심층적인 보도를 통해 지방정부와 의정 활동에 대한 건강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해 왔다.
특히 파주시의 주요 현안들을 공익적 관점에서 다루며 지역 주민들의 알 권리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러한 언론 활동은 파주시의회로부터의 표창 수상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시의회는 “지역사회의 건전한 여론 형성에 기여하고, 의정 활동에 대한 균형 있는 보도를 통해 시민과 행정 간 가교 역할을 해냈다”며 수상 이유를 밝혔다.
이 회장의 활동은 국내에만 머물지 않는다. 그는 언론·체육 분야에서의 국제 교류 증진 노력으로 미국 연방상원 표창도 받은 바 있다.
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로부터 '대학발전 우수상'을 수상하며 교육계와의 협력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 회장은 수상 소감으로 “체육은 공동체의 건강을, 언론은 그 공동체의 방향을 비추는 역할을 한다”며 “이번 표창은 혼자가 아닌 지역 사회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도 체육과 언론 두 축을 바탕으로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
체육과 언론, 지역과 국제, 현장과 정책을 아우르는 이 회장의 리더십은 평택을 넘어 경기 전역으로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그의 다방면에서의 헌신이 앞으로 어떤 변화를 이끌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STN뉴스=김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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