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급식통합플랫폼은 지난 2022년 9월부터 급식 식재료가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확대 개설된 급식 전문 전자조달 시스템으로,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을 비롯해 해병대·공군 등 13개 군부대가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부대의 영양관리와 계약 담당자들이 플랫폼의 기능을 활용해 장병 선호도를 반영한 식단 편성, 인원 수에 따른 식재료 소요량 계산, 조리법의 등록·활용 방법, 전자조달 전 과정에 필요한 사용 방법 등을 배웠다.
기운도 유통이사는 “변화하는 군 급식 환경에서 부대별 여건에 맞춘 유연하고 효율적인 식재료 조달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각 군과의 협력을 통해 군 수요자 중심의 급식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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