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서울 인사동 마루아트센터서 창의적 패션 'ILLUSION' 개최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상지대학교는 패션디자인전공 4학년 학생들이 17일까지 서울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3층 그랜드관에서 제3회 졸업작품전 'ILLUSION'(환영, 착시)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 시작한 졸업작품전은 4년간의 전공 학습과 창작 활동의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로, ILLUSION이라는 주제를 통해 '의식 너머의 세계의 패션'을 각기 다른 시선과 독창적인 스타일로 표현했다.
학생들은 구조적인 실루엣과 섬세한 디테일, 빛과 그림자의 경계를 활용한 디자인을 통해 관람객에게 시각적 착시와 감각적 반전을 경험하게 한다.
총 24개의 착장으로 구성된 이번 작품들은 패션모델이 착장한 사진과 영상으로 촬영됐으며, 전시장에서는 실물 의상과 함께 해당 영상도 함께 상영된다.
이번 전시는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패션의 세계를 감각적으로 풀어낸 창의적 결과물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영감을 제공한다.
이유림 학생은 "기획부터 제작, 설치까지 모든 과정을 스스로 해나가야 했기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그만큼 큰 성취감과 배움을 얻었다"고 말했다.
임혜빈 학생은 "작품을 통해 각자의 디자인을 표현하고 이를 누군가와 공유할 수 있다는 경험이 정말 소중했다"며 "지도해주신 허진영 교수님, 함봉희 교수님과 동기들, 가족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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