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 신윤철 기자 = 이번 주말, 취향 따라 골라보는 콘텐츠가 가득한 쿠팡플레이에서 ‘정주행’의 즐거움을 만끽해보자. 킬러와 감정, 성덕의 직관, 상실의 위로, 월드컵 개막전까지. 감성과 스릴, 그리고 환호까지 놓치지 말자.
먼저 눈에 띄는 건 단 72시간 동안 무료 공개되는 화제의 작품 <파과> . 감정 없는 전설의 킬러 ‘조각(이혜영)’과 젊은 킬러 ‘투우(김성철)’의 숨 막히는 대결, 그리고 그녀에게 찾아온 낯선 감정의 파장이 긴장감 넘치는 액션과 함께 펼쳐진다. 섬세한 감정선과 강렬한 연출이 어우러진 이 작품은 전 세계 10개국 영화제에 초청되며 그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쿠팡 와우회원이라면 ‘쿠플클럽’을 통해 6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파과>
축구 팬이라면 스페인 라리가 현장을 누비는 조나단, 넉살, 코미꼬의 여정을 그린 오리지널 예능도 빼놓을 수 없다. 팬심 하나로 프레스 라운지에 입장해 선수 인터뷰까지 직접 해낸 세 남자. 이번 주 공개되는 3·4화에서는 앙투안 그리즈만과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가 등장해 ‘찐팬 인터뷰’의 정점을 찍는다. 레알 마드리드 직관과 선수들과의 토크까지, ‘성덕’의 꿈이 현실이 되는 순간을 함께해보자.
로맨스 장르도 강력하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는 로맨스 판타지 소설 속 단역 ‘차선책(서현)’에 평범한 여대생이 깃들며 시작되는 새로운 서사를 담고 있다. 서현과 옥택연의 만남, 한국적 미장센, 예측 불가능한 전개는 이번 주말 달달함과 몰입을 동시에 선사할 것이다. 남주의>
전설의 귀환도 준비돼 있다. <글래디에이터 2> 는 막시무스의 죽음 이후 20년, 콜로세움 위에 다시 불붙는 자유의 투쟁을 그린 초대형 블록버스터. 폴 메스칼, 덴젤 워싱턴, 페드로 파스칼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이 작품은 원작의 향수와 현대적 감각을 함께 품고 돌아왔다. 글래디에이터>
HBO의 대표작도 다시 주목받는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범죄 수사극 <위 오운 디스 시티> 는 총기 추적 전담반의 권력 남용과 부패를 날카롭게 조명하며 묵직한 사회적 메시지를 던진다. 반면 <썸바디 썸웨어> 는 상실을 겪은 한 여성이 노래와 웃음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리며 지친 마음에 잔잔한 위로를 건넨다. 썸바디> 위>
주말 밤의 열기를 책임질 마지막 콘텐츠는 바로 FIFA 클럽 월드컵 생중계다. 2025년 대회 개막전인 알 아흘리(이집트) vs 인터 마이애미(미국)가 6월 15일(일) 펼쳐지며, 쿠팡플레이가 전 경기 생중계로 팬들을 맞이한다. 리오넬 메시, 음바페, 미트로비치 등 세계적인 스타들의 활약은 물론, 울산 HD가 아시아 대표로 참가해 한국 축구의 자존심을 건 승부를 이어간다.
액션, 로맨스, 스포츠, 휴먼 드라마까지. 이번 주말, 당신의 감정선을 흔들 완벽한 콘텐츠 라인업이 모두 쿠팡플레이에 있다. 지금 접속해, 가장 뜨거운 순간을 놓치지 말자.
npce@dailycnc.com
Copyright ⓒ 소비자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