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산물 향기 가득한 간절곶, 박지현-정동원-박성온과 함께 빛난다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후원과 서생면 주민자치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2025 간절곶 특산물 대축제’가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서생배, 미역, 토마토, 멸치, 다시마 등 서생면 지역 특산물을 집중 홍보하고 판매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축제 기간 동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어린이합창단 무대, 프리마켓과 푸드트럭, 다채로운 체험 행사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된다.

사진=2025 간절곶 특산물 축제 포스터.

특히 14일 축하공연에는 인기 가수 박지현, 서지오, 박승현, 김다나, 최지예, 장재호가 무대에 올라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어 15일에는 트로트 스타 정동원과 박성온, 배진아, 수근, 구수경 등이 출연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새울원자력본부는 축제 기간 서생지역에서 10만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지참한 방문객에게 특산물을 증정하는 한편, 공식 카카오톡 채널 ‘새울림’ 친구 추가 또는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시 접이식 부채와 물티슈를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은 “간절곶 특산물 대축제가 울주군 대표 명소인 간절곶과 서생지역 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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