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 추자도우체국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3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32분쯤 제주시 추자면 대서리 추자도우체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소방당국이 접수했다. <사진>
당시 보안업체로부터의 연락을 받은 직원이 검은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인 이날 오후 9시57분쯤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엇지만, 에어컨, 컴퓨터 등이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함께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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