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경찰서(서장 유동하)는 12일 최근 노인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 피싱 범죄와 교통사고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그와 같은 피해를 줄이기 위한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논산시 은진면에 위치한 ‘더 큰 사랑 요양원 노인주간 보호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홍보활동은 요양원 관계자 및 방문 어르신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및 보이스 피싱 사기 피해 예방법 등 각종 범죄로부터 스스로 보호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범죄예방 교육 및 홍보용품을 전달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를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손을 잡고 건강을 기원한 유동하 논산경찰서장은 “어르신들은 교통약자일 뿐만 아니라 범죄 피해의 사각지대에 놓이는 사례가 많아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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