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보건소는 12~13일 손자녀를 키우거나 양육에 관심 있는 조부모를 대상으로 출산·육아교실을 운영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손자녀와 소통하는 대화법, 두뇌발달 놀이법, 성장 발달에 따른 긍정 훈육법 등 손자녀와 소통하고 즐겁게 놀아주는 방법으로 구성됐으며, 전문강사의 실연과 함께 실습 시간을 가졌다.
범서보건지소는 지난 11일과 13일 이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남부통합보건지소는 오는 18~19일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보건소 가족보건팀(☎052-204-28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조부모 출산·육아교실은 아동 양육을 돕는 조부모 간 소통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으로 개설했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울주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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