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그룹-네이버, 올림픽·월드컵 디지털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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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그룹-네이버, 올림픽·월드컵 디지털 중계한다

한스경제 2025-06-13 09:09: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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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과 월드컵의 국내 독점 중계권을 획득한 중앙그룹이 네이버를 뉴미디어 중계권 부문 우선대상자로 선정했다./중앙그룹
올림픽과 월드컵의 국내 독점 중계권을 획득한 중앙그룹이 네이버를 뉴미디어 중계권 부문 우선대상자로 선정했다./중앙그룹

[한스경제=박정현 기자] 올림픽과 월드컵의 국내 독점 중계권을 획득한 중앙그룹이 네이버를 뉴미디어 중계권 부문 우선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JTBC의 콘텐츠 제작 역량과 네이버의 디지털 플랫폼 인프라를 결합해 새로운 디지털 스포츠 중계 방식을 선보이기로 했다.

이는 시청자들이 방송사가 선택한 한정된 경기를 보던 기존의 지상파 중계 방식에서 벗어나 모든 경기와 종목을 원하는 시간에 시청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중앙그룹은 전했다.

네이버는 이번 입찰에서 뉴미디어 전송권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했다. 전 경기 실시간 생중계, 인공지능(AI) 기반 하이라이트, ’치지직’ 같이 보기 등 콘텐츠 포맷을 다양하게 구성하여 시청자 접근성과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중계를 중심으로 한 신규 스포츠 비즈니스 모델도 함께 추진한다.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팬 커뮤니티 활성화, 오프라인 이벤트 등 ‘콘텐트-커뮤니티-기술’이 결합된 팬덤 중심의 비즈니스로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다. 

통합 광고 모델을 바탕으로 시청 경험과 광고 효율을 모두 강화하는 방안도 마련 중이며 중계 품질과 콘텐츠 접근성, 확장성을 갖춘 미래형 스포츠 중계 모델도 계획 중에 있다.

앞서 중앙그룹은 2026년부터 2032년까지 개최되는 동·하계 올림픽과 2026년, 2030년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대회의 한국 내 독점 중계권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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