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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문은 방글라데시, 엘살바도르, 케냐 등 3개국의 소비자행정 담당 공무원들에게 NS홈쇼핑 소비자중심경영에 대한 업무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단은 미디어월 등 최신 시설로 이뤄진 생방송 스튜디오와 방송 송출이 이뤄지는 주조정실을 직접 둘러봤다.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소비자 중심 경영(CCM인증), 품질 경영, 방송 심의 준수 체계, 협력사 상생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연수단 한 참가자는 “소비자 중심 경영이 선언적인 구호가 아니라 실제 시스템으로 구축되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들을 많이 얻은 의미 있는 방문이었다”고 전했다.
NS홈쇼핑은 2009년 첫 CCM 인증 이후 지난해까지 8회 연속 인증을 받아 2022년에는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바 있다. 지난해엔 ‘CCM 우수기업‘으로 대통령 표창도 받았다.
최성복 NS홈쇼핑 방송심의소비자보호팀장은 “소비자 중심 경영은 단순한 서비스 향상을 넘어, 기업 전반의 모든 활동에서 소비자 가치를 최우선에 두는 것”이라며 “이번 연수가 각국의 제도 설계와 실질적인 소비자중심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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