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스마트 보행자안전시스템 가동...스마트 교통 분야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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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스마트 보행자안전시스템 가동...스마트 교통 분야 선도"

뉴스로드 2025-06-13 05:42:31 신고

과천형 스마트 보행자안전시스템 (평시 화면)/사진=과천시
과천형 스마트 보행자안전시스템 (평시 화면)/사진=과천시

 

[뉴스로드] 과천시는 코오롱 삼거리(은혜와진리교회 앞)과천형 스마트 보행자안전시스템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해 추진됐으며, 우회전 차량과 보행자 간 사고를 예방하고자 도입됐다.

시스템은 AI 기반 카메라가 차량과 보행자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대형 LED 전광판에 횡단보도 상황을 실시간 영상으로 송출해 운전자에게 보행자의 존재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이와 함께 바닥신호등, 보행신호 음성안내장치, 원격 모니터링 기능도 갖춰 시인성과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시는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영상식 시스템을 도입헀으며, 이번이 두 번째 설치 사례다. 시범 운영 결과, 우회전 차량의 교통 법규 준수율이 평균 67%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과천시는 20여 개 교차로에 우회전 차량 보행자 경고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주요 교차로를 중심으로 영상식 시스템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시스템은 실질적인 사고 예방 효과가 입증된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교통 분야를 선도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안전도시 과천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장애예술인 위한 갤러리 바다개관

장애예술인 상설전시장(갤러리바다)개관식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정면 가운데)이 작가의 작품설명을 듣고있다./사진=과천시
장애예술인 상설전시장(갤러리바다)개관식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정면 가운데)이 작가의 작품설명을 듣고있다./사진=과천시

 

과천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디엠(THE M) 지식산업센터(에 장애예술인을 위한 상설 전시장 갤러리 바다가 개관했다.

전시장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김형준 디엠그룹 부회장 등 여러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전시장은 83.51평 규모이며, 인테리어 공사비 1억 원은 디엠그룹이 전액 부담했다. 운영은 핀휠이 주도하고, 인권과문화예술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 운영을 맡는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전시장은 단순한 예술공간을 넘어,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문화도시 과천의 포용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과천시는 장애예술인의 권익 신장과 창작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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