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오기소 vs 한국 강자들…'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치열한 우승 경쟁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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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오기소 vs 한국 강자들…'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치열한 우승 경쟁 예고

뉴스컬처 2025-06-12 22:31:48 신고

[뉴스컬처 이창열 기자]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 2억6천만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11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더헤븐 컨트리클럽에서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디펜딩 챔피언 오기소 타카시(28), 초대 챔피언 박상현(42·동아제약), 하나금융그룹 소속이자 2023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인 함정우(31),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자 문도엽(34·DB손해보험), 통산 6승을 기록한 히가 카즈키(30), 일본투어 포인트 1위 쇼겐지 다쓰노리(27) 등 총 6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기념촬영을 하고있는 히가 카즈키, 박상현, 오기소 타카시, 함정우, 쇼겐지 다쓰노리, 문도엽. 사진=KPGA
기념촬영을 하고있는 히가 카즈키, 박상현, 오기소 타카시, 함정우, 쇼겐지 다쓰노리, 문도엽. 사진=KPGA

선수들은 1번홀(파4) 티잉 구역과 18번홀(파5) 그린, 스타트 광장에 순차적으로 모여 포즈를 취하며 선전을 다짐했다. 대회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더헤븐 컨트리클럽 웨스트·사우스코스(파72·7,293야드)에서 펼쳐진다.

포토콜에 이어 진행된 '성공하나 노바운드 챌린지'에서는 KPGA 및 일본투어 선수들이 참여해 골프공을 바운드 없이 주고받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안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1천만 원 기부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었다.

기자회견에서 참가 선수들은 대회에 대한 각오와 코스에 대한 인상을 밝혔다.

히가 카즈키는 “처음 플레이해보는 코스지만, 컨디션이 매우 좋다. 특히 파3 홀이 길고 그린이 어려워 매 샷에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상현은 “정교함이 중요한 코스로 나에게 잘 맞는 느낌”이라며 우승 의지를 다졌다.

디펜딩 챔피언 오기소 타카시는 “올해 컨디션이 올라왔다. 반드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함정우는 “일본투어 시드 확보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쇼겐지 다쓰노리는 “파5홀에서 공격적인 플레이가 승부를 가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도엽은 “코스 셋업과 컨디션이 매우 좋아 흥미진진한 경기가 될 것”이라 기대감을 드러냈다.

코스의 핵심 공략 요소로는 대부분의 선수들이 좁은 페어웨이와 어려운 그린, 정교한 아이언샷과 퍼팅을 꼽았다. 문도엽은 “그린이 단단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정밀한 아이언샷이 중요하다”고 밝혔고, 쇼겐지는 “핀 직접 공략보다는 안전한 공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한국 선수들은 지난해 일본 선수에게 타이틀을 내준 아쉬움을 털고 올해는 반드시 우승을 되찾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문도엽은 “이번 대회는 KPGA 선수들에게 더 유리한 코스다. 꼭 한국 선수가 우승하길 바란다”고 말했고, 함정우는 “더 간절한 선수가 이긴다. 이번에는 내가 우승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상현 역시 “한국 선수가 우승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코스 환경에 대한 평가도 이어졌다. 2023년부터 조이시아 잔디로 교체된 이후 선수들은 더헤븐 컨트리클럽의 관리 상태에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문도엽은 “잔디가 촘촘하고 디봇도 거의 없어 최고의 상태”라 평했고, 함정우는 “그린이 특히 좋아졌으며 러프에서의 난이도가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일본투어와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며, 양국 정상급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기대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선수들이 다시 한 번 우승 타이틀을 가져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뉴스컬처 이창열 newsculture@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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