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개발 중인 액체연료 로켓인 '리젠-2(力箭2号·키네티카-2)'가 핵심 시험을 완료했다고 12일 중국 관영 영문매체 글로벌타임스가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보도에 따르면 현지 매체인 과기일보는 리젠-2가 전날 1단계 동력 시스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광둥성 광저우에 있는 중국과학원 산하 액체동력계통시험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시험은 해당 로켓 개발 단계에서 중요한 기술을 검증하는 부분으로 향후 궤도 내 공급을 위해 설계된 중국의 차세대 화물우주선인 칭저우(輕舟)의 첫 비행을 위한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음을 의미한다고 매체는 전했다.
'가벼운 배'라는 뜻을 지닌 칭저우는 기존 화물우주선인 톈저우(天舟)에 비해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로 설계됐다. 27㎥의 크기에 최대 2t의 화물 용량을 갖춘 통합형 단일 캡슐이 특징이다.
칭저우는 올해 하반기 첫 발사를 앞두고 있으며 개발팀은 현재 우주선의 초기 시험을 위한 소프트웨어와 설계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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