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열린 대회 전경.
경북 포항시는 14, 15일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2025 포항시장배 세일링 챔피언십'을 연다.
대회에는 포항시요트협회와 대구, 울산 등 인근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세일링 클럽, 동호인 등 100여 명이 참가한다.
'포항시장배 세일링 챔피언십'은 요트, 윈드서핑, 카이트 보딩, 윙 포일 4가지 세일링 종목으로 구성돼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대회에는 울산 서생중학교 학생요트팀을 초청해 선수들의 열정과 패기도 선보인다.
김세원 해양산업과장은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회는 포항시체육회와 포항시요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포항시, 포항시의회, 경북요트협회가 후원한다.
포항=김규동 기자 korea808080@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