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씨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평안은 11일 입장문을 내고 “최근 언론 보도에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며 “조정식 강사는 문제를 판매한 교사에게 5800만 원을 직접 지급한 사실이 없으며, 현재 검찰에 송치된 모든 혐의에 대해 무혐의임이 명백하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앞서 조씨는 서울의 한 고등학교 교사 A씨에게 문제를 구매하고 5800만 원을 건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해 7월 교육부의 수사의뢰를 바탕으로 수사를 진행했고, 2024년 5월 조씨와 A씨를 포함해 현직 교사 72명, 강사 11명, 사교육업체 3곳 등 총 100여 명을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현재 사건은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에서 수사 중에 있다.
이와 관련해 일부 매체는 감사원이 “조씨가 문항 거래 사실을 인정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지만, 조씨 측은 이를 부인하며 “문항 거래를 인정한 사실도 없다”고 반박했다.
특히 조씨 측은 “사실 확인 없이 유포되는 허위 정보로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며 향후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한편, 조정식씨는 메가스터디 소속 영어 강사로, 온라인과 방송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대표적 스타강사로 알려져 있다. 현재 채널A의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등에도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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