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강원갤러리 기획초대전 ‘강원-山河를 담다’... 인사동 갤러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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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강원갤러리 기획초대전 ‘강원-山河를 담다’... 인사동 갤러리은

문화매거진 2025-06-12 17:08:25 신고

▲ 2025 강원갤러리 기획초대전 '강원-山河를 담다' 포스터 
▲ 2025 강원갤러리 기획초대전 '강원-山河를 담다' 포스터 


[문화매거진=황명열 기자] 2025 강원갤러리 기획초대전 ‘강원-山河를 담다’가 오는 6월 18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은(Gallery Eun)에서 열린다.

▲ 권용택, 운두령을 넘어, 72.7x90.9cm / 사진: 갤러리 은 제공 
▲ 권용택, 운두령을 넘어, 72.7x90.9cm / 사진: 갤러리 은 제공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와 강원갤러리 운영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전시는 ‘2025~2026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특별자치도가 갖추고 있는 특별한 아름다움을 선사하고자 기획되었다. 풍부한 자연과 예술적 정체성을 회화 작품으로 풀어내어 ‘강원’이라는 공간이 지닌 고유의 정서와 아름다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 김형곤, 두타연의 풍경 Series No. 2025-I, 65x91x2.5cm, Oil on Linen, 2025 / 사진: 갤러리 은 제공 
▲ 김형곤, 두타연의 풍경 Series No. 2025-I, 65x91x2.5cm, Oil on Linen, 2025 / 사진: 갤러리 은 제공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한 강원도의 산과 강, 바다와 계곡 등 다채로운 자연경관은 작가들에게 창작의 원천이 되었으며, 전시는 이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회화작품들로 구성된다. 전통적인 동서양 회화기법부터 현대적 표현방식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의 작품들이 강원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생생하게 드러낸다.

▲ 서범구, 홍천강 배바위, 30호, 2021 / 사진: 갤러리 은 제공 
▲ 서범구, 홍천강 배바위, 30호, 2021 / 사진: 갤러리 은 제공 


초대 작가로는 강릉, 속초, 춘천, 원주, 평창, 홍천, 영월, 태백, 동해, 횡성, 화천, 양구 등 강원 지역 12개 도시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중견 회화작가 30인이 참여한다. 이들은 대부분 강원 지역 미술계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구상회화를 중심으로 강원의 실경과 정서를 꾸준히 화폭에 담아내고 있다. 각자의 예술세계와 회화적 연륜이 깃든 이번 전시는 강원 지역 회화의 정체성과 예술성을 조망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 장국철, 설악의 달마봉, watercolor on paper, 120x60cm, 2023 / 사진: 갤러리 은 제공 
▲ 장국철, 설악의 달마봉, watercolor on paper, 120x60cm, 2023 / 사진: 갤러리 은 제공 


전시가 열리는 갤러리은은 인사동 쌈지길 맞은편에 위치해 높은 접근성과 유동 인구를 바탕으로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전시는 무료로 개방되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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