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청마패는 마사회가 운영하는 ‘참여형 청렴 플랫폼’으로, 본사 중심의 청렴 정책 운영, 형식적 참여 구조 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본사·현장, 노사, 세대가 함께하는 실천 중심의 청렴 조직으로 알려져 있다.
달리는 청마패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청렴 정책 제안, 청렴 활동 홍보, 현장 고충 상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강사 양성과정 참여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마사회는 활동 종료 후 우수 활동자 포상 및 실적 환류 체계를 통해 제도화 기반에도 마련할 방침이다.
정기환 마사회 회장은 지난 8일 과천 본사에서 진행된 발대식에서 “청렴은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구성원이 일터에서 체감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라며 “달리는 청마패는 말산업의 특수성과 국민 눈높이를 아우르는 청렴 실천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Copyright ⓒ 투데이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