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인티큐브가 에스원 콜센터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사진=한솔홀딩스
한솔인티큐브는 사업 투자사인 LG유플러스와 약 3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 에스원 콜센터 시스템 전반에 대한 구축을 맡는다.
이번 사업은 에스원의 고객센터 콜시스템을 최신 환경에 맞춰 고도화하는 게 핵심이다. 프로젝트의 주요 목표는 ▲상담 서비스의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 ▲상담원 업무환경 개선 ▲상담시간 단축 및 고객 만족도 제고 등이다. 향후 AI 기반 상담시스템으로의 확장을 고려한 인프라 구축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한솔인티큐브는 NS홈쇼핑(29억원), 미래에셋증권(61억원), 신한금융플러스(70억원) 등 주요 대기업의 디지털 컨텍센터 사업을 연이어 수주하고 있다. 에스원 수주는 한솔인티큐브의 IPCC 및 AICC 기술력과 원가 경쟁력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솔인티큐브 관계자는 "고객사의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선제적인 컨설팅과 최적화된 시스템 제안을 통해 수주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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