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는 경기도 여주시 신규 공장 부지에서 매트리스 생산공장 착공식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씰리침대의 신규 생산공장 부지면적은 약 3만㎡ 규모로 씰리 매트리스 생산공장 중 아시아에서 가장 크다.
신규 생산공장은 원자재 보관부터 제조, 완제품 완성 및 출고까지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생산 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기존 공장은 신규 생산공장 완공 이후 운영을 종료한다. 모든 생산 활동은 신규 공장으로 통합된다.
이번 생산공장 설립은 국내 생산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아시아 내 씰리침대 법인을 아우를 수 있는 수출 거점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윤종효 씰리코리아 대표는 "씰리코리아는 이번 신규 생산공장을 통해 국내를 넘어 아시아 전역에 프리미엄 숙면 설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전초기지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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