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석주원 기자] 크래프톤의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가 36.1 라이브 서버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가장 큰 변화는 경쟁전 시스템의 대대적 개편이다. 신규 티어인 크리스탈과 서바이버가 도입됐으며 서바이버는 최상위 티어로 설정된다. 경쟁전 티어 및 RP는 파티 형태(듀오/스쿼드)와 시점(1인칭/3인칭)에 관계없이 하나로 통합돼 제공한다.
리콜 시스템과 레드존 등 기존에 일반 매치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요소들이 경쟁전에도 적용돼 전략적인 전투의 재미를 더했다. 경쟁전 플레이 포인트 보상도 플레이어 피드백을 바탕으로 개선됐다.
2025 블랙 마켓도 예년보다 이르게 개방됐다. 은신처에서 재입고된 인기 성장형 무기 스킨과 크로마를 매주 새로운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밀수품 상자, 제작소 패스, 특수 제작 상품 등 다양한 아이템 구성으로 이용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총기 밸런스 조정과 스폰 구조 개편 등 개선 사항이 적용됐으며 탈것 액션 일원화, 후진 최대 속도 하향, UI 개선, 무료 보상 확대 등 다양한 시스템 편의성 개선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상점 일부 상품에 한해 지코인(G-Coin) 또는 BP로 선택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이 새롭게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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