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하락 마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니혼게이자이신문, 현지 공영 NHK 등에 따르면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48.10포인트(0.65%) 내린 3만8173.09에 장을 마감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0.14포인트(0.20%) 밀린 2만5242.80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는 전장 대비 5.75포인트(0.21%) 떨어진 2782.97에 시장을 마무리했다.
이날 미국 뉴욕증시에서 기술주가 약세를 보인 점, 외환시장에서의 달러 대비 엔화 약세 등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차익실현 세력이 유입되며 주가가 하락했다.
엔화 약세가 실적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우려에 수출 관련주인 자동차주의 하락이 두드러졌다. 도요타는 1.49% 밀렸다.
미국의 관세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도 다시 부상하면서 주가를 끌어내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11일(현지 시간) 상호관세 유예기한을 연장할 필요성이 없다며, 10여일내 각국에 관세율을 정해 서한을 보낼 것이라고 예고했다.
또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중국이 희토류 수출 제한을 완화했으나, 이를 6개월로 한정했다고 보도하면서 시장에는 미국 관세에 대한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었다.
라쿠텐 증권 경제 연구소의 도시다 마사유키(土信田雅之) 시니어 마켓 애널리스트는 "미국과 중국 관계 개선이 기대한 만큼 진행되지 않은 것이라는 견해가 확산하면서, 일본주의 짐이 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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