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시흥IC~구로전화국 인근에서 땅꺼짐(싱크홀)이 발생했다.
직경 150㎝, 깊이 110㎝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에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강남경찰서사거리 인근에서 동공 현상이 발생해 서울시는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
동공 규모는 폭 40㎝, 깊이 30㎝이며, 탄천변 장기사용 배수관로 정비공사 중 지하매설물 확인 후 임시 포장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기존 도로 포장면과 만나는 부분에 대한 다짐 불량이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다.
동공으로 인한 차량 및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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